안녕하세요.
오늘도 욱찬이의 일상에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익산에서 처음으로 방문한 모현동 오스테리아 서아 레스토랑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가게도 깔끔해서 누구나 좋아하실 것 같아요.
오스테리아 서아 리뷰 시작합니다!
오스테리아 서아
영업시간
매일 11:30~21:00(점심 Last order: 14:00/20:00 Last order)
매일 15:00~17:00 브레이크 타임
주차
가게 대각선 뒤편(가온초등학교 정문 앞/한돈 흑돼지 옆 공터)
특징
1인 오너 셰프 체제로 운영 중이며 조미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음
오스테리아 서아 : 네이버
방문자리뷰 132 · 블로그리뷰 64
m.place.naver.com
오스테리아 서아는 모현동 가온 초등학교 근처 골목에 위치해 있어요.
가게 조명이 주황색으로 은은하게 비쳐주고 간판도 환해서 바로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내부는 편안한 의자와 함께 나무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고, 자리 간격이 넓어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 레스토랑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꽃게 로제 파스타와 등심 스테이크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추천을 받아 프리시전 네비게이터 까베르네 소비뇽 와인도 주문했어요.
우선 따뜻한 식전 빵과 함께 올리브 오일 발사믹 소스가 나옵니다.
보통 식전 빵은 화덕에 구운 촉촉한 빵이 서빙되는데, 오스테리아에는 피자 메뉴가 없어서인지 일반 빵이 나왔어요.
살짝 아쉬웠지만 그래도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꽃게 로제 파스타는 일단 비주얼이 너무 좋았어요! 게 한 마리가 들어있는 느낌 ㅎㅎㅎ
게살도 들어있고 로제 소스가 면과 잘 어울려서 더욱 맛있었어요.
식전 빵을 추가해서 소스도 찍어먹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소스가 조금 더 많았다면 좋았을 텐데!
등심 스테이크는 제가 미디엄 레어로 굽기를 요청드렸어요. 보통 미디엄으로 많이 드신다고 합니다.
고기에 기본 간이 되어 있고, 굽기도 적절했어요.
그리고 씨겨자와 가니쉬를 스테이크와 함께 먹으니 더욱 맛있었습니다.
토마토 카프레제는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주셔서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가게 방문 전 전화드려 받은 와인 리스트에요.
로제, 스파클링, 화이트, 레드 종류별로 있으니 선호하시는 와인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가게에 방문해서 추천을 받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가게 내부와 마찬가지로 화장실도 깔끔해서 더욱 좋았습니다.
오스테리아 서아는 깔끔한 가게라는 인식이 심어진 것 같아요.
여기까지 익산 모현동 오스테리아 서아 레스토랑 리뷰였습니다.
오늘도 욱찬이의 일상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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