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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주류

발베니 더블 우드 12년 위스키(Balvenie Double Wood 12 years old)

by 욱찬이 2020.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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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베니 12년산

 

안녕하세요. 오늘도 욱찬이의 일상을 보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코스트코에서 89,900원에 발베니 12년 산 위스키를 사게 되어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발베니 위스키는 '데이빗 스튜어트'가 평생을 바쳐 만들어낸 위스키라고 해요. 위스키의 신이라고 불리는 '데이비드 스튜어트'는 스코틀랜드의 동북부를 지키는 '발베니 캐슬'에 증류소를 지었고, 이 위스키는  1892년부터 현재까지 전통 수제 방식을 고집한다고 해요. 보리 경작 -> 몰팅 -> 병입 -> 라벨 부착까지 전 과정이 '사람의 손'에 이루어지는 세계 유일 싱글 몰트 위스키라고도 합니다.

 

그동안 저는 발렌타인 21년 산, 조니워커 골드라벨 등 선물 받은 위스키만 마셔보다 위스키의 매력에 빠져서 처음 구매를 해봤어요. 그래서 그동안 마셨던 방식과 다르게 먹어보기 위해서 글랜 캐런 위스키 글라스도 구매했습니다.

 


Tasting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부드러운 꿀맛과 은은한 바닐라 향이 특징이라고 해요. 저는 아직 위스키 맛을 모르지만.....입안가득 퍼지는 향이 좋았어요. 그리고 부드럽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저한테는 목 넘김이 그렇게 부드럽진 않았어요. 스파이시한 향이 있다고 들었는데 아마 그 때문인 것 같아요.

다음에는 간단한 안주와 함께 조금 더 전문적인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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