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 금천 칼국수 옹심이 맛집 추천! (웨이팅 1시간, 주차 팁)
안녕하세요.
오늘도 욱찬이의 일상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설날에 급 강릉여행을 다녀오면서 방문한 맛집들 중 장칼국수 맛집 금천 칼국수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추운 겨울에 따뜻하게 한 그릇 맛있게 먹고 왔어요.
후기 보시고 여러분들도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가게 이름: 금천 칼국수
영업시간:10:30 ~ 17:00 (매주 월요일 휴무)
전화번호:033-651-8687
주차 가능 여부: 갓길 주차 혹은 골목 주차(주차장 없음), 가게앞 주정차 많이들 하시니 이름쓰고 주차하고 차안에서 대기 추천!
주소: 강원 강릉시 강릉대로 445-1
특징: 장 칼국수 / 장 칼국수 옹심이 가 메뉴의 전부 / 항상 손님이 많으며 가게 앞에 이름을 쓰고 주인 할머니께서 호명하면 들어가는 시스템.(꼭 가게 앞에 서있어야 함!)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5315308?placePath=%2Fhome
1. 가게 외관
가게 외관은 특별할 것 없는 칼국수 집이었어요. 다만 주인분께서 호명해야 음식 주문, 입장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가게 앞이 늘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어요.. 제가 2시 40분쯤 도착했는데 대략 1시간 웨이팅 후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칼국수집이라 회전율이 빠른데도 불구하고 1시간이 걸린 거면 대기가 어마어마했다는 말이겠죠..? ㅠㅠ
칼국수 이렇게 오래 기다려서 먹은 적 처음이에요.....
2. 가게 내부
내부로 들어가면 테이블 안내를 해주세요. 해당 테이블에서 음식을 기다리면 됩니다.
총테이블은 11개? 정도여서 좁진 않았어요. 다만 5명 이상인 분들은 한 테이블로 배정해 주시던데 드시기엔 좀 좁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들어간다고 바로 음식이 나오는 게 아니라 조리시간이 있다 보니 웨이팅 시간이 좀 길어졌던 것 같아요. 들어가서도 한 1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았어요.
3. 메뉴판 및 음식
반찬은 김치, 깍두기 ! 푹 익어서 부드럽게 씹히는 김치였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단무지 같은 하얀 반찬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장칼국수가 자극적이어서 잘 손이 안 가더라고요!
드디어 대망의 장칼국수!!! 비주얼부터 맛있게 생겼죠??! 국물이 찐 하고 깨가 많이 들어갔는지 엄청 고소했어요.
애호박도 들어가 있고 칼국수 양도 푸짐해서 씹는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옹심이를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쫀득하고 국물이랑 같이 먹으니까 진짜 맛있었어요.
은근 매콤해서 콧물 땀 뻘뻘 흘리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재방문 의사 100%
4. 총평
칼국수를 먹기 위해 무려 1시간이나 기다렸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칼국수였습니다!
강릉 방문하시는 분들 추운 겨울에 추천드려요!
오늘도 끝까지 욱찬이의 일상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